재의 수요일(Ash Wednesday)은 기독교에서 사순절의 시작, 즉 부활절의 준비를 알리는 교회력의 절기를 말한다. 기독교인들은 재를 이마에 바르고 죄를 고백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을 40일간 부활절 전까지 묵상하는 사순절 의미를 생각한다.
사순절 첫째 주일
시기 | 부활절 6주 전
날짜 | 2024년 2월 18일
사순 시기는 기독교에서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념하는 교회력 절기를 말한다. 즉 부활절을 경건히 준비하는 절기이다. 325년 제1차 니케아 공의회에서 부활절 일자를 확정하며 확인한 절기이다.
종려주일
시기 | 부활절로부터 일주일 전 주일
날짜 | 2024년 3월 24일
종려주일은 기독교에서, 예수님의 십자가형을 앞두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할 때, 군중들의 환영을 받은 일을 기념하는 날을 말한다. 매년 부활절 일주일을 앞둔 일요일로, 이 날부터 7일간은 성(聖)주간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념하는 고난주간으로 지킨다. 교회는 이때 성서를 읽고 묵상하며, 종파에 따라 성지가지를 나눈다. 이 때 나눈 성지는 집으로 가지고 돌아가 십자고상에 걸어 놓았다가 다음 해의 재의 수요일에 태워서 재를 만들어 사용한다.
고난주간
시기 | 종려주일부터 부활절 전까지
날짜 | 2024년 3월 25일-30일 / 특별 기도회
성주간(Holy Week, 聖週間) 또는 고난주간(苦難週間)은 기독교에서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을 묵상하는 교회력 절기이다.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하는 주님 수난 성지주일(종려주일,고난주일)로 시작하며, 부활성야 전까지, 곧 성 토요일 까지이다.